북한 당국이 지난 추석 명절 각 도·시·군 당위원회 간부들에게 러시아 파병 전사자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하라는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애민 정치’를 부각하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
The prosecutor’s office in Ryanggang province is conducting a comprehensive inspection of all construction material ...
북한이 지난 10일 밤 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성대하게 연 것과 관련, 내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군사력 강화에 대한 긍정 평가와 상대적인 박탈감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텔레비전을 통해 열병식을 시청한 평성시 주민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면서 “어떤 주민들은 군인들과 무기들의 위용에 찬사를 ...
북한 주민들이 오랫동안 외부 소식을 접해 온 자유아시아방송 (RFA)이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로 지난 7월 초 송출이 중단됐다. 이에 데일리NK는 북한 내에서 남모르게 RFA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 왔던 주민들을 물색했고, ...
10월 10일은 북한 체제를 움직이는 뇌·신경망 조직인 조선노동당이 설립된 지 8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올해는 북한이 중요시하는, 이른바 ‘꺾어지는 해’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유동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북한은 수뇌급 해외 축하사절단 초청하에 경축대회·열병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하며 성대히 기념하였다.
이런 가운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은 내각의 국가 납부금 요구라는 변수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인을 받을 때만 해도 별도 부담은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매출이 생기니 ‘운영 관리비’, ‘국가 기여금’ 등의 명목으로 수익의 절반 가까이 거둬가 기업 운영자들이 적잖이 당황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North Korea has issued an order to high-ranking military officers underscoring the strategic importance of North Korea’s ...
14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가을을 맞아 신의주시 일대 예식장들에 예약이 몰리고 있다”며 “워낙 수요가 몰리다 보니 이미 내년 1월까지 손 없는 날이라고 불리는 길한 날짜는 모두 예약이 차 있다”고 전했다.
North Korea is investigating dozens of people in North Pyongan province who allegedly smuggled goods into the country throu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