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으면서 복귀를 호소했지만, 2학기에 등록한 의대생은 전체의 3%에 불과했습니다. 심지어 단 한 명도 등록하지 않은 의과대학도 9곳이나 됩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대주주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공개 매수 발표 이후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거래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개시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32% 급등했는데 ...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의정갈등 해법과 함께 최근 여당 내 일각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는 김건희 여사 관련 사안이 대화 주제에 포함될지 ...
어제(20일)부터 충남에서는 2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와 상가가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추수를 앞둔 벼가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늘어나고 ...
집값 향방에 큰 관심이 쏠리는 요즘, 같은 기간 집값 통계가 기관에 따라 완전히 반대로 나와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통계를 내온 한국부동산원과 새롭게 자료를 내기 시작한 공인중개사협회가 큰 차이를 보인 건데요, ...
귀여운 판다 푸바오 그리워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주의 거대한 아기 펭귄 페스토가 최근 SNS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초에 태어난 여러 종의 펭귄들이 ...
밤사이 최대 고비는 영남 지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에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정체전선의 영향이 겹치면서 돌풍을 동반한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
오늘(21일) 오후 3시 14분쯤 경남 김해시 신문동 마찰교 인근 농막 지붕에서 고립된 6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60대 남성은 차를 몰고 지나가다 차가 물에 잠겨 인근 농막 지붕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치열한 3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이 더블 헤더에서 1승씩 나눠 가졌습니다. 3위 LG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두산에 7대 14로 졌지만, 이어진 2차전에서는 2대 0으로 이기면서 4위 두산과 격차를 ...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박 4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합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
흙탕물이 계곡처럼 빠르게 흐르고, 뿌연 하늘에서는 비가 쉴 새 없이 내립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진도에서 찍힌 영상인데 다리 바로 아래까지 강물이 불어나, 아슬아슬합니다. 제보자는 섬에 살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1월로 예고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정국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야당은 정치 탄압이라고 강하게 ...